(오늘@) 이탈리아 대 대한민국 30 4월 2023
안정환이 몸을 등지며 곧바로 슛을 날렸으나 위로 높이 뜨고 말았다. 전반 42분, 이탈리아의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 외곽에서 자네티가 안정환을 향해 거친 태클을 범해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킥커 안정환이 기습적으로 찼으나 이탈리아 수비진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이탈리아 골문 오른쪽 바깥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다시 코너킥 찬스를 얻었는데 송종국이 코너킥을 찬 순간 유상철과 이탈리아의 다미아노 톰마시가 공중볼 경합을 했는데 그 때 두 사람 사이에 프란체스코 코코도 같이 점프하고 있었다. 하지만 톰마시는 미처 코코가 같이 점프하는 것을 알지 못했고 그저 유상철의 공중볼 경합을 저지할 목적으로 또 팔꿈치 공격을 가한 것이 그만 같은 팀 동료 프란체스코 코코를 가격해 코코의 눈두덩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전반전은 이탈리아가 1: 0으로 앞선 채로 끝이 났다. 후반전[편집] 후반 3분, 박지성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에게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했고 간접 프리킥 찬스에서 한국 문전으로 쇄도한 델 피에로에게 패스를 넣어 경합을 유도했으나 델 피에로가 파울을 범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6분, 한국의 역습 찬스에서 이탈리아의 마르코 율리아노가 페널티 에어리어 외곽 지역에서 안정환을 미는 파울을 범해 한국이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프리킥 찬스에서 안정환은 차는 척하면서 옆의 유상철에게 밀어주며 이탈리아 수비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했고 유상철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탈리아 수비의 발에 맞으며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9분, 이탈리아의 다미아노 톰마시가 이영표의 유니폼을 잡은 뒤 집어던지는 파울을 범했고 비론 모레노 주심은 톰마시에게 경고를 주었다. 뒤이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탈리아의 문전으로 붙이는데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며 이탈리아 수비수가 먼저 헤더로 걷어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에 한국 수비수 박경훈이 항의했지만 주심 데이비드 소차는 도리어 박경훈에게 경고를 주기까지 했다. 이 사례를 언급한 뉴스데스크는 "이탈리아의 이런 추태에 대해 우리는 대범해지자. "고 말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안정환은 오히려 이 경기 때문에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가 완전히 꼬이게 되었다. 그 이유는 소속팀이었던 AC 페루자 칼초의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가 "소속팀이 있는 국가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는 배은망덕한 짓을 했다. "는 망언을 하며 일방적으로 방출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이탈리아 훌리건들은 페루자에 있던 안정환의 집을 습격해 박살을 내버렸고 안정환의 자가용 스포츠카도 모조리 박살을 내버렸으며, 소속팀 관계자가 위험할지도 모르니 복귀를 일단 하지말라고 하기도 했다. 이런 이탈리아 현지의 살벌한 분위기 때문에 월드컵이 끝나고 난 이후 안정환은 현재까지 이탈리아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사도 아내인 이혜원이 대신 가서 정리하고 왔다고 한다.
지금 헛동작을 했거든요. ”라면서 주심이 정확한 판정을 했다고 해설했다. 반면, 영국 언론에서는 송종국의 태클 자체는 정당한 방어였으나 토티가 시뮬레이션 액션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페널티 킥을 주지 않는 대신 계속 인플레이를 시켰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즉, 토티가 송종국에게 파울을 당했다는 의견과 토티가 시뮬레이션을 했다는 의견, 송종국이 파울을 한 것은 아니나 토티가 시뮬레이션을 한 것도 아니라는 3가지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셈이다. 우선 느린 영상을 다시 보면 송종국의 발은 명백히 토티의 다리가 아니라 공을 먼저 터치했으므로 태클 자체는 정당한 방어였다. 당시 주심이었던 비론 모레노는 2003년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서 "토티는 걸리기 전에 이미 넘어지고 있었다. "고 자신의 판정이 정당했음을 분명히 했다. 이 장면은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토티가 페널티 킥을 유도하기 위해 헛동작을 했다고 보기도 하고 그저 송종국이 태클을 잘한 것일 뿐 토티가 시뮬레이션을 한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 나뉜다.
다만 모레노 주심이 이것을 시뮬레이션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송종국의 발이 공을 먼저 건드렸으므로 송종국의 태클은 정당한 방어였는데 토티가 넘어지면서 페널티 킥을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정당한 태클 때문에 넘어진 것인데 페널티 킥을 달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토티가 페널티 킥을 유도할 목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 FIFA는 이 월드컵을 앞두고 "시뮬레이션 액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라. "는 규정을 마련했고 토티는 그 규정에 따라 경고를 받은 것이다. 그런데 토티는 전반전에 공중 볼 경합 상황에서 이미 김남일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치는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기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톰마시의 오프사이드[편집] 다음으로 논란이 된 것은 바로 다미아노 톰마시의 오프사이드이다.
여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앞두고 영국 원정 - Olympics 안정환 헤딩골 세계 8대 골든골 선정. 사진은 2002년 당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전 연장전에서 안정환이 8강을 확정하는
[17] 이 경기 117분 동안 이탈리아는 총 5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되었고 이 중 프란체스코 토티가 2장을 받아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어 결국 1: 2로 역전패를 당했다. 토티는 전반전에 김남일과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에 의도적으로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반칙을 저질러 경고를 받았고 연장 전반에 페널티킥을 유도할 목적으로 시뮬레이션 액션을 한 것으로 판단되어 또다시 경고를 받아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트라파토니 감독의 실책[편집]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이 경기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했는데 그것은 바로 1: 0으로 겨우 이기고 있는 시점에서 성급하게 수비를 강화하는 작전을 구사한 것이다. 반면, 한국의 히딩크 감독은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공격수를 투입하는데 쓰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를 강화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이기는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라인을 올려서 압박을 해 한국의 맹공을 차단하고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따내는 것이 더 유효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후반전의 이탈리아는 대부분 라인을 내리고 수비에 전념하는 소극적인 운영을 했다. 이탈리아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사람인지라 결국 5명의 공격수로 무차별 폭격을 하는 한국의 맹공을 막아내느라 지쳐버렸고, 그 결과 그토록 강력했던 카테나치오도 체력이 닳으면서 집중력도 떨어져 후반 막판 몇 분을 못 버티고 크리스티안 파누치가 볼 컨트롤 미스로 설기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연장전에 안정환과 공중볼 경합을 해줘야 할 파올로 말디니가 지쳐서 제대로 점프하지 못해 역전 골든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라 실수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지고 불과 1분 만에 이탈리아가 다시 경기를 끝내버릴 기회를 잡았음에도 허무하게 날린 게 그 예시다. 체력적으로 지치고 흥분한 나머지 가투소도 패스를 너무 빨리 줬고 비에리 역시 무작정 발부터 갖다 대면서 허공으로 날린 것이다. 연장전에 토티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까지 놓이자 이탈리아는 부족한 토티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한 발 더 뛰어야 하는 불리한 입장이 되었고 안 그래도 지친 이탈리아 선수들을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종당에는 아예 승부차기로 끌고 갈 심산으로 노골적으로 라인을 끄집어 내리고 자기 진영에 웅크리며 극단적인 수비만 해야했다.
'고 엄포를 놓았다. 지금도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고 이탈리아를 강하게 비판했다. [13] 한편 모레노 주심은 월드컵 직후에 남미와 한일 월드컵 관련 경기에서 있었던 일로 피파 측에게 조사를 받았으나[14]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5] 소위 세계구급 강호들이 약팀에 지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을 때 심판 판정을 탓하는 음모론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은 크로아티아에 무려 0: 3으로 대패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는데 그 때도 전반 41분에 독일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뵈른스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를 지고 있었다. 경기가 끝난 후 독일의 베르티 포그츠 감독은 "이번 월드컵 대회에는 우리에게 불리한 이상한 판정들이 있었다. 아마도 모종의 음모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제 이탈리아는 10명이 뛰게 되었다. 연장 전반엔 득점이 나지 않았고 이제 승부는 연장 후반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연장 후반 6분,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좌측에 노마크 상태로 있던 다미아노 톰마시를 보고 킬패스를 했고 톰마시는 즉시 한국의 문전으로 쇄도해 볼을 잡았으나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고 그 깃발을 본 비론 모레노 주심도 호각을 불어 오프사이드 선언을 했다. 그런데 다미아노 톰마시는 그 호각을 무시하고 그대로 달려 들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연장 후반 10분, 최진철은 이탈리아의 역습 상황에서 동료에게 공을 내준 비에리에게 태클을 걸어 경고를 받았다. 다시 한국의 역습 찬스에서 송종국이 한국 진영 우측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롱패스를 찔러주었고 설기현이 받아 중앙의 황선홍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황선홍이 논스톱 헤더 슛을 날렸으나 그만 슛이 너무 약해서 땅을 맞고 속도가 죽으며 그대로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가 안전하게 잡아냈다.
그러므로 체력 싸움에서 밀리며 지쳐버린 것 역시 이탈리아가 패배하게 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반응[편집] 대한민국[편집] 당연히 대한민국의 반응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처음의 목표는 1승과 16강이었고 마침내 16강이란 목표를 달성하자 더 이상 바랄 게 없었는지 모두들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그 때 히딩크 감독은 그 유명한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I'm still hungry. )"라는 명언으로 흐트러진 국내 분위기를 수습했고 마침내 이탈리아를 넘어 8강 진출에 성공하자 "이왕 여기까지 올라온 거 갈 때까지 가보자!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이후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8강전 경기에서 120분 동안 대등한 승부를 겨룬 끝에 0: 0으로 비겼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가리게 되었고 이운재 골키퍼가 스페인의 4번 킥커 호아킨 산체스의 킥을 막아내는 활약을 보인 끝에 5: 3으로 승리해 아시아 최초로 4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4강까지 오르자 이젠 자연스럽게 꿈으로만 느껴졌던 월드컵 우승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4강전 경기에서 한국은 매우 분전했으나 16강전에서 이탈리아, 8강전에서 스페인과 연속으로 연장전 및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탓에 체력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후반 30분, 미하엘 발라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끝내 0: 1로 석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2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터키와의 3위 결정전에서도 5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2: 3으로 석패하며 결국 최종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로 인해 한국인들은 한동안 이탈리아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탈리아 언론들이 계속해서 패배를 승복하지 않고 판정 관련으로 한국이 심판을 매수했다는 등의 황당한 음모론을 제기했고 이탈리아 선수들도 곱게 귀국하지 않고 숙소 시설을 때려부수는 등 질 나쁜 행위를 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프란체스코 토티는 자신의 자서전에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라커룸의 기물을 파손했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18] 또한 안정환의 소속팀 AC 페루자 칼초의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의 "소속팀이 있는 국가를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은 배은망덕한 짓이다. "는 발언 역시도 그랬다. 비론 모레노 주심 탓을 하며 패배를 승복하지 않는 이탈리아를 향해 MBC의 뉴스데스크는 1986년 FIFA 월드컵 때 이탈리아가 데이비드 소차 주심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을 예로 들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말 그 경기는 편파판정으로 얼룩진 경기였는데 전반 35분에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한국의 페널티 박스에서 자기 혼자 스텝이 꼬여서 넘어졌는데 페널티킥을 주었을 정도였다.
또 한가지 미스터리한 것은 트라파토니 감독이 교체 카드를 단 2장만 썼다는 것인데, 왜 1장을 끝까지 아껴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래도 이 1장의 카드는 경기 막판에 분위기를 굳히는데 쓸 용도로 아껴두고 있었으나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진데다 연장전에 프란체스코 토티가 퇴장당하면서 사용할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체력에서의 열세[편집] 체력 싸움에서 패배한 것도 이탈리아가 이 경기에서 지게 된 원인 중 하나다. 이탈리아는 초반에 한국과 거칠게 기싸움을 하느라 오버페이스를 했고 또 이후 공격수만 5명을 투입해 맹공을 퍼붓는 한국 선수들을 막다가 진을 다 빼버렸다. 그리고 이탈리아 선수들은 한국의 고온다습한 6월 날씨에 적응을 못했는지 체력이 빨리 소모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후반 90분 동안은 그런대로 잘 버티는 듯했으나 연장전 들어 이탈리아 선수들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둔화되는 모습이 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여전히 신나게 이탈리아 진영을 휘젓고 다니는데 반해 이탈리아 선수들은 제대로 뛰질 못해 그냥 롱패스를 연결해 전방으로 볼을 쑤셔넣고 경합하게 하는 단조로운 공격을 했다.
이탈리아 v 잉글랜드 실시간 생중계 & 경기 결과. ; 날짜 - Goal.com ?? 한국·일본 16강전에서 32강 본선 D조 1위 대한민국과 G조 2위 이탈리아가 맞붙은 경기. 우리나라의 월드컵 4강 진출 과정에서 가장 손꼽히는
하지만 아무리 조별리그에서 고전했다고 하더라도 이탈리아는 여전히 강팀이었고, 또 이탈리아가 전통적으로 조별리그에서는 고전하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하기만 하면 탈락할 듯하면서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올라가는 특성이 있어 경계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경기 전 날에 이탈리아의 플레이메이커 프란체스코 토티의 인터뷰가 한국 팬들의 심기를 자극하고 말았다. 본래 토티가 했던 말은 "한국은 뛰어난 팀이지만 우리 팀(이탈리아)의 1: 0 신승을 예상해 본다. "[주 1]는 말이었는데 뉴스데스크에서 토티의 말을 오역해 "한국을 이기는 데는 1골이면 충분하다. "는 다소 거만한 어조로 바뀌어 버렸다.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탈리아전 - 나무위키 앵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치른 일곱 경기는 언제 다시 봐도 강한 인상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LA타임즈는 한국과 이탈리아전을
이렇게 보도가 나가버리자 한국 축구팬들은 "이탈리아가 우리를 완전히 무시하고 깔보고 있다. "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격앙되어버렸고 이 순간부터 이 경기가 험악한 양상으로 치닫게 될 것임을 암시하게 했다. 그런데다 이탈리아 입장에서도 악재가 터졌는데, 주전 센터백 파비오 칸나바로가 멕시코전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또 다른 센터백 알레산드로 네스타 또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탈리아 축구의 원천은 카테나치오라는 굳건한 수비인데 주전 센터백 2명이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이다. 이에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노련한 레프트백 파올로 말디니를 중앙으로 옮겨 그 공백을 메우기로 결정했다. [주 2] 그리고 경기 전 날 이탈리아 대표팀에 심리적으로 악영향이 끼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이 숙소로 이용하던 천안연수원에서 뱀 한 마리가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2002년 FIFA 월드컵) - 위키백과 2002년의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는 2002년 6월 18일, 대한민국 대전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년 FIFA 월드컵의 16강전 마지막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2002년 FIFA 월드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대한민국 대 이탈리아경기2002년 FIFA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 16강전 대한민국 이탈리아 KFA FIGC 2 1 날짜2002년 6월 18일장소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대한민국최우수 선수안정환 (대한민국)심판비론 모레노 (에콰도르)관중 수38, 588명 2002년의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는 2002년 6월 18일, 대한민국 대전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년 FIFA 월드컵의 16강전 마지막 경기였다. 경기 전 국방부 군악대(계룡대 관할)의 반주로 이탈리아의 가수 엘레나 보넬리의 이탈리아 국가 제창과 테너 김영석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시작 전 예상으로는 아무리 한국이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월드컵 우승만 3번을 차지한 이탈리아를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대한민국이 이탈리아를 만나 전반 비에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종료 직전 설기현의 동점골, 여기에 연장 후반 12분에 터진 안정환의 골든골에 힘입어 2: 1로 승리를 거두어 8강에 진출하자 관중석에서는 함성소리와 함께 KBS 전인석 아나운서의 멘트가 올려 퍼졌다.
"한국, 논란 있는 2002년 4강이 최대 성과" 伊매체 여전한 뒤끝 이탈리아발 대만행 저가 항공권을 찾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출발 대만 도착 최저가 항공편 날짜를 조정해 이탈리아발 대만행 최저가 항공권을